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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houghts/Feelings

프로젝트는 힘들어요

요즘 연구실에서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2006년 7월 정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다.
c언어에서 memory leak 검출과 관련된 연구인데, 처음부터 요구가 명확하지 않았다 보니 진행 방향도 이리저리 갈팡질팡한 때가 많았다.
울 랩을 졸업한 선배님께서 차리신 회사로 부터 받은 프로젝트라서 편할 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프로젝트다.
현재 진행 상황으로 봐서는...아직 할 일도 많고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아서 조금 걱정이다.
해결해야 할 문제 자체도 내 생각엔 많이 어려운 문제거덩.
그래도 하는데 까지는 열심히 해봐야지.. 어쩌겠어.
제대로 못한다고 죽기야 하겠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