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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Daily events

맛난거 먹으러 간 날




한아한테 맛난거 사주기로 했었었다. 한참이 지난 오늘에서야 사주게 되었군^^
이왕 먹는거 피아노 학원 멤버인 승범이도 같이 먹기로 했다.
승범이가 평강이를 데리고 와서 4명이서 비아로마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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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셋 스파게티 하나. 음식을 앞에 두고 먹기 직전인 저들의 모습을 보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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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범군의 살인미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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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범군 현재 여친 없음! 자자~ 대쉬하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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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영화관엘 가서 '지식맨'이 추천해준 '묵공'을 보려 했으나
영화들이 모두 늦게 시작해서 어쩔수 없이 포기ㅜ.ㅜ
E마트에 가서 한아양이 벅고 싶어하는 와인 사러 갔다가 오는 중.
남의(평강) 양주 들고 좋아라 하는 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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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서 사람들이랑 와인 홀짝홀짝 마시기 좋아 한다고 하는 한아양.
오늘도 와인 먹고 좋아라 하겠군ㅋ 기숙사 들어갈 때 걸리지 말길ㅎㅎ



올만에 애들 만나서 즐거웠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른 아쉬움도 조금 느껴졌고.
'이렇게 늙어가는구나' 하는 쓸데없는 망념도 함께..^^;

옛시절에 대한 그리운 느낌이 드는건 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