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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 - 어려움과 가까이 하는 2007년 우석이형의 블로그에 갔다가 좋은 글이 있어서 펌질(?)해 왔습니다. 보약보다는 치료제가 되라. 도전하라.. 참 좋은 말들인것 같네요. -------------------------------------------------------------------------------------- 신년인사 - 어려움과 가까이 하는 2007년 2007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리적으로는 사실 어제와 다를 것이 없는 또 다른 날임에도 불구하고, 새해는 항상 희망을 불러 일으킵니다. 저희 회사가 업으로 삼고 있는 이노베이션은 새로움과 직결하기 때문에 더더욱 정초는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저는 새로움을 생각하면서 그 뒤에 있는 두 가지 ‘어려움’을 생각해 봅니다. 최근에 읽은 글 중에서 기억나는 문구가 하나 있습니다.. 더보기
눈 오던 날 더보기
찰스 다윈이 말년에 남긴 편지 찰스 다윈이 말년에 남긴 편지 30살 정도까지는 시는 내게 큰 기쁨을 주었어. 그런데 지금은 벌써 몇 년 동안 시를 단 한 줄도 읽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지. 내 머리는 무수하게 모아 놓은 사실에서 일반적인 법칙을 뽑아내기 위한 기계가 되어버린 것 같아. 내가 삶을 다시 살수 있다면 일주일에 몇 번은 시도 좀 읽고 음악도 듣는다는 규칙을 정해 놓을 텐데. 이런 취미를 잃은 것은 행복을 잃은 거나 마찬가지야. 그리고 우리 안의 감정적인 부분이 약해지면서 지성도 해를 입는 것 같아. 도덕성은 더 말할 것이 없다네. 찰스 다윈 할아버지 처럼 행복 없이 일만 하는 기계가 되진 말자^^; 더보기